옷장 한 벌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견적 때는 판재와 경첩, 손잡이 같은 자재를 계산해 가격을 정합니다. 그런데 만드는 과정에서는 재단하며 잘려 나가는 판재가 생기고, 도장을 맡긴 곳의 단가가 달라지기도 하며, 설치 현장에 따라 운반과 시공에 드는 비용이 늘기도 합니다. 오늘은 견적과 실제 원가가 어긋나는 이유를 시간 순서대로 짚어 보고, 시스템에서는 이 차이를 어떤 방식으로 다루는지 가구 ERP 원가관리, 그 큰 흐름 위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그 시점의 자재 단가와 가정한 수량으로 원가를 잡습니다. 자재를 실제로 사들이는 시점의 단가가 적용됩니다. 견적 때와 다를 수 있습니다. 재단 손실과 재작업, 투입 시간이 실제로 쌓이는 구간입니다. 외주 정산액과 운반·설치비가 마지막에 확정됩니다. 이 네 시점은 서로 다른 부서에서 다른 문서로 다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견적은 영업이, 구매 단가는 구매 담당이, 생산 실적은 현장이, 정산은 관리 부서가 갖고 있는데요. 각자의 숫자는 맞더라도 처음 견적과 마지막 비용을 한 줄에 놓고 비교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다섯 구간은 각각 작아 보여도 한 주문에 겹치면 견적과의 차이가 커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구 ERP 원가관리 이야기는 구간별 기록을 살피는 데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 어려운 점은 차이의 크기보다 그 차이가 어디서 났는지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자재 단가 때문인지 재단 손실 때문인지 구분되지 않으면, 다음 견적에서 무엇을 고쳐야 할지도 정하기 어렵습니다. 구매 단가는 입고 시점의 실제 값으로, 생산은 투입 수량과 시간으로, 외주는 정산 내역으로, 운반과 설치는 지출 내역으로 주문 단위에 쌓입니다. 영업과 구매, 현장, 관리 부서가 따로 갖고 있던 숫자가 한 주문을 기준으로 이어지는 셈입니다. 이렇게 모이면 가구 ERP 원가관리 데이터를 기준으로 견적 원가와 실제 원가를 항목별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전체 금액이 얼마나 벌어졌는지만이 아니라, 단가 차이인지 수량 차이인지 외주비 차이인지 나누어 볼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인데요. 같은 자재에서 손실이 계속 크게 나온다면 기준 손실률을 조정하는 식으로, 비교 결과가 다음 견적의 기준으로 돌아갑니다. 견적 원가는 한 번 내고 끝나는 숫자가 아니라, 실적으로 확인해 다음 견적에 이어지는 숫자입니다. 주문마다 사양이 달라지는 가구에서 견적과 실제의 차이를 없애기는 어렵습니다. 가구 ERP 원가관리 관점에서 중요한 것은 차이의 원인이 기록으로 남아 다음 견적에 쓰일 수 있는가입니다. 견적과 원가를 시스템으로 정리하는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가구 ERP 도입을 한 번쯤 검토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노소프트기술은 영림원소프트랩 K-System 골드파트너로서 가구 업종 ERP 구축을 진행해 왔습니다.
가구 회사에서 견적을 낼 때 가장 조심스러운 숫자는 원가입니다. 견적서에 적은 금액과 제품이 완성된 뒤 확인한 비용이 똑같지 않은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인데요. 가구 ERP 원가관리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도 바로 이 차이에 있습니다.1. 견적과 생산 사이, 원가가 달라지는 순간
견적 원가는 어느 한 시점의 숫자를 기준으로 계산한 값입니다. 견적일의 자재 단가, 그때 가정한 사용 수량, 당시 확정된 사양이 기준이 되는데요. 주문이 확정되고 제품이 완성되기까지는 시간이 흐르고, 그 사이 기준이 하나씩 움직입니다.
2. 어긋남이 쌓이는 다섯 구간
차이가 생기는 곳은 대체로 정해져 있습니다. 제조업 일반의 원가 구성은 ERP 원가관리 글에서 정리했고, 여기서는 가구 제조에서 자주 나타나는 구간만 짚어 보겠습니다.
구간
어긋나는 이유
자재 단가
견적 시점과 구매 시점 사이에 판재, 원단, 부자재 단가가 바뀝니다.
재단 손실
소요량을 필요한 면적만으로 잡으면 잘려 나가는 부분이 빠집니다.
사양 변경
옵션이나 규격이 바뀌었는데 견적 원가는 처음 값으로 남습니다.
외주 가공
도장이나 봉제 단가가 달라지거나 재작업이 생기면 정산액이 늘어납니다.
운반·설치
현장 조건에 따라 인력과 시간이 달라지는데, 견적에는 평균값으로 넣게 됩니다.
3. 가구 ERP 원가관리, 실적과 잇는 방식
가구 ERP 원가관리 방식은 견적 원가를 따로 보관하지 않고 주문에 붙여 두는 데서 출발합니다. 견적 단계에서 자재 명세와 외주 단가, 기준 손실률로 계산한 원가를 수주 건에 함께 저장해 두면, 이후의 실적이 같은 주문 아래로 모이게 됩니다.
가구 ERP 원가관리, 견적과 실제 원가가 어긋나는 이유
견적
구매
생산
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