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ERP

가구 제조는 한 공장 안에서 전 공정이 끝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목재 재단은 안에서 하고 도장은 밖에 맡기거나, 프레임을 짜고 패브릭 봉제는 협력업체와 나누는 식으로 공정이 이어지는데요. 가구 ERP 외주생산 관리가 이야기되는 배경입니다.

소파를 예로 들면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프레임은 자체 공장에서 만들고, 원단은 재단해 봉제 공정으로 넘깁니다. 봉제를 마친 커버가 돌아오면 조립이 이어지지요. 이 사이의 원단은 회사 재고이면서 창고에는 놓여 있지 않습니다.

오늘은 가구 ERP 외주생산 관리가 이 구간을 어떤 방식으로 다루는지, 자재가 밖에 있는 동안 어떤 기록이 필요한지를 일반적인 흐름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공장 밖으로 이어지는 공정들

ERP 외주

가구는 공정마다 필요한 설비와 기술이 다릅니다. 도장 부스, 봉제 라인, 도금 설비를 한 회사가 모두 갖추기는 쉽지 않습니다. 일부 공정이 협력업체와 나뉘는 배경입니다. 가구 회사의 ERP 구축에서 공정 범위를 먼저 정리하게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외주는 공정만 나누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재가 함께 이동하기 때문인데요. 원단을 재단해 보내거나 도장할 부품을 보내는 식입니다. 이때 자재는 소유가 회사에 있는 상태로 다른 공장에 놓이게 됩니다. 가구 ERP 외주생산 관리에서 먼저 정리되는 부분도 이 소유 관계입니다.

지급

자재가 협력업체로 이동합니다. 소유는 회사에 그대로 남습니다.

가공

협력업체가 공정을 진행합니다. 내부에서는 직접 보이지 않는 구간입니다.

회수

공정을 마친 반제품이 돌아옵니다. 수량과 상태를 확인하게 됩니다.


2. 자재가 밖에 있는 동안의 기록

가구 ERP

세 구간의 기록이 남지 않으면 확인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자재가 이동하면 창고 재고 수량은 줄어드는데, 그 자재가 어디에 있는지는 별도로 남겨 두어야 합니다. 담당자 메모나 개별 서류에만 남아 있는 경우, 시간이 지난 뒤 되짚기가 쉽지 않습니다.

돌아오는 쪽도 마찬가지입니다. 보낸 수량과 돌아온 수량이 바로 맞아떨어지지 않을 때, 그 차이가 공정상 발생한 것인지 아직 진행 중인 물량인지 구분할 기준이 필요합니다. 기준이 정리돼 있으면 양쪽이 같은 숫자를 놓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구간 남겨 두면 좋은 기록 기록이 없을 때
지급 어느 협력업체로 무엇이 얼마나 이동했는지 창고에 없는 재고의 위치를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가공 진행 수량과 예정 회수 시점 일정 변동을 뒤늦게 파악하게 될 수 있습니다
회수 입고 수량과 재작업 대상 수량 수량 차이의 원인을 정리하기 어려워집니다
정산 소요량 기준과 실제 투입량 정산 근거를 매번 새로 맞추게 됩니다

네 가지는 서로 달라 보이지만 결국 같은 이야기입니다. 밖에 있는 동안의 기록이 이어지는가입니다.


3. 가구 ERP 외주생산, 기록이 이어지는 지점

가구 ERP 외주생산

가구 ERP 외주생산 관리는 사외 공정을 별도의 공간이 아니라 관리 대상 가운데 하나로 놓고 봅니다. 협력업체별로 로케이션을 두면 밖에 있는 자재도 재고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되는데요.

첫 지점은 지급입니다. 외주 발주에 자재 명세를 연결해 두면 필요한 수량이 소요량 기준으로 정리됩니다. 사급 자재로 출고하면 회사 창고 수량은 줄고 협력업체 보관분이 늘어나는 형태가 됩니다. 회사가 보유한 총 재고는 유지됩니다.

두 번째는 로트입니다. 원단이나 목재는 로트에 따라 색과 결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어느 로트가 언제 어디로 이동했는지가 남아 있으면, 완성품에서 차이가 확인될 때 되짚어 볼 구간을 좁힐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회수입니다. 반제품이 돌아올 때 입고 수량과 재작업 대상 수량을 구분해 받으면, 보낸 수량과의 차이가 기록으로 남습니다. 소요량 기준과 함께 놓고 볼 수 있어 정산 근거를 정리하는 데 참고가 됩니다.

외주는 공정을 나누는 일이지 재고를 넘기는 일은 아닙니다

자재가 어느 공장에 있든 기록 위에서는 회사 재고로 남아 있게 됩니다.


나누어도 기록은 이어집니다

외주 비중이 커질수록 회사가 직접 보게 되는 구간은 줄어듭니다. 다만 살펴야 할 범위까지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가구 ERP 외주생산 관리를 어디까지 놓고 볼 것인가도 여기서 갈립니다. 밖에 있는 자재와 진행 상황을 사내 공정과 같은 기준으로 놓고 볼 수 있으면 전체 일정을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현장 공정을 별도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경우라면 MES 연계까지 함께 살펴보게 됩니다. 작업지시가 사내 공정이든 사외 공정이든 같은 형태로 남는 것, 여기서부터 외주를 포함한 생산 관리를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외주 공정까지 포함한 가구 제조 운영을 시스템으로 정리하는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가구 ERP 도입을 한 번쯤 검토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노소프트기술은 영림원소프트랩 K-System 골드파트너로서 가구 업종 ERP 구축을 진행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