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ERP

사업이 성장하고 거래처가 늘어날수록 기존 시스템만으로는 한계를 느끼게 되는 시점이 찾아옵니다.
특히 가구 업종의 경우 제조부터 도매, 무역, 조달, AS까지 관리해야 할 영역이 넓은 만큼, 체계적인 ERP 시스템의 필요성이 다른 업종보다 더 크게 다가오는데요.

오늘은 영림원 K-System ACE를 도입하여 업무 효율화와 시스템 고도화를 실현한 가구 회사의
ERP 구축 사례를 통해, 가구 기업이 ERP를 어떻게 구축하고 확장해 나가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가구 회사가 관리해야 할 업무 범위

가구회사 ERP

가구 업종은 단순 제조업과 달리 관리해야 할 업무 범위가 넓습니다. 제품을 만드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국내외 거래처 영업,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한 공공 조달, 대리점 관리, 시공, AS까지 하나의 회사 안에서 여러 채널을 동시에 운영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이를 구체적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영역 주요 내용
제조·생산 생산 계획, 외주 관리, 원가 관리
영업·물류 국내외 거래처 수발주, 해외 바이어 관리, 재고 관리
조달 나라장터 연계, 민수/조달 통합 관리
대리점 수수료 정산, 시공 관리, AS 관리
경영 회계, 인사·급여, 경영통계

각 영역이 따로 돌아가면 데이터가 흩어지고 관리 부담이 늘어납니다.
하나의 ERP 안에서 이 모든 흐름이 연결되어야 비로소 효율화가 가능한데요.
가구 업종에서 ERP 구축이 단순한 프로그램 도입이 아닌 업무 구조 설계에 가깝다고 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2. 단계별로 쌓아온 ERP 구축 이력

인사 ERP

이번 사례에서 주목할 부분은 ERP 시스템이 한 번에 완성된 것이 아니라 단계적으로 쌓아 올려졌다는 점입니다.
회사의 성장과 환경 변화에 맞춰 시스템도 함께 진화해 왔는데요.

1차 프로젝트 (2016년 2월~8월)

영림원 제뉴인 버전으로 ERP 시스템을 최초 구축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내부 업무 프로세스의 표준화와 정형화에 집중했는데요.
처음 ERP를 도입하는 회사라면 이처럼 기준을 세우고 흐름을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한 첫 번째 과제입니다.

2차 프로젝트 (2024년 5월~2025년 3월)

약 8년이 지난 시점에 영림원 K-System ACE 버전으로 고도화를 진행했습니다.
그동안 변화된 사내 업무 방식과 대외적인 영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이 단계에서 WEB 수발주, 나라장터 연계, 모바일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3차 프로젝트 (2025년 6월~10월)

정부 지원사업인 스마트공장 AS지원사업에 참여해 전산 시스템의 업무 편의성을 한 단계 더 개선했습니다.

이 구축 이력이 말해주는 것은 ERP는 한 번 만들고 끝나는 시스템이 아니라,
회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시스템이라는 점입니다.

3. 추가된 시스템, 어떤 업무가 달라졌나

가구 회사 ERP 구축 사례

고도화를 거치면서 기존 ERP에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단순히 기능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기존에는 따로 처리하던 업무들이 하나의 흐름 안에서 연결되었다는 점이 핵심인데요.

WEB 수발주 시스템
국내외 거래처와 해외 바이어가 웹에 접속해 직접 발주를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었습니다.
이로써 거래처별로 흩어져 있던 주문 접수 방식이 하나의 창구로 통합되었습니다.

나라장터 연계
조달청 나라장터와 ERP를 연계해 실시간으로 수주 내역을 확인하고 등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민수 업무 중심으로 운영되던 시스템에 조달 업무가 추가되면서 민수와 조달을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모바일 업무 연계
외주 시공처에서 AS 업무와 시공 업무를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사진을 확인하고 날짜를 기록하는 등의 업무가 모바일로 연결되면서 본사와 현장 사이의 정보 단절이 줄어들었습니다.

바코드 업무 연계
입출고 업무에 바코드를 연계해 실시간 재고 관리가 가능해졌습니다.
수기 입력에 의존하던 재고 관리가 바코드 스캔으로 전환되면서 오류와 누락이 크게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는데요.

대리점 수수료·시공·AS 관리
대리점 정산 수수료, 시공 업체 관리, AS 처리까지 ERP 안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선수금 계산서 발행과 관리 프로세스도 함께 구현되었고요.

가구 업종의 ERP 구축은 업종의 특수성을 얼마나 잘 반영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집니다.
조달, 대리점, 시공, AS처럼 가구 회사 고유의 업무 흐름을 이해하는 파트너와 함께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한데요.

이노소프트기술은 영림원소프트랩 K-System의 골드파트너로서, 가구 업종을 포함한 다양한 업종의
ERP 구축과 고도화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습니다. 가구 회사 ERP 도입이나 고도화를 검토 중이시라면, 한 번쯤 편하게 문의 주셔도 좋습니다.